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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주 시드니 축제, 크로우네스트(Crows Nest) 축제 다녀온 찐 후기❣️

호주 시드니/호주축제탐방

by 쎌린. 2023. 10. 29. 09:2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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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s://crows-nest.com.au/

안녕하세요.

일년에 한 번 여는 ‘Crows nest festival’ 다녀온
후기를 공유하러 왔어요.

저희가 들어간 입구는 Crows nest hotel 옆이었는데
입장과 동시에 맥주와 칵테일을 판매 하더라구요.
신나는 음악과 함께
축제를 즐기는 사람들의 분위기로 인해

저희도 바로 힌 잔 씩 😆
Aperol spritz는 보기에도 예쁘고,
알코올 맛이 강하지 않으면서도 맛있어서
술 잘 못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더라구요.

맥주를 마시며 축제를 둘러보고 싶었는데
가드가 술을 들고는 축제 현장을 들어갈 수 없다하여
사자마자 거의 원샷을……!
축제를 먼저 즐기시고 난 뒤 맥주 한 잔 마시는거
추천드려요 😅


먹거리

진짜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만날 수 있었어요.

츄로스, 츄로스를 응용한 핫도그
저도 주문해서 먹어봤는데
살짝 아쉬운 맛이었어요.
그래도 축제치곤 가격이 괜찮아서 절 먹었습니다.

멕시칸 음식
축제를 다 둘러본 뒤
먹고 싶은걸 사러 갔는데
생각했던 타코가 전부 매진되서 먹질 못해 아쉬움이..

아이들에게 인기 많았던 회오리 감자!

파스타 중 뇨끼 파스타를 정말 좋아하는데요.
축제 현장 치곤 저렴하기도 하고
주문과 동시에 조리가 시작되서
따듯하게 먹었던 기억이
뇨끼는 언제 먹어도 맛있는거 같아요

 

한국말로 우릴 반겨줬던 나쵸가게 아저씨도 만나고

만두 등
이 외에도 사진에 다 담진 못했지먼
다양한 나라의
음식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!

볼거리

다양한 디자인의 옷들
식물 등

그리고 색과 맛이 천차만별인 진도 팔았는데
진보단 센스있는 문구의 티셔츠에 눈이 더 가서
그 예빴던 진 사진이 없네요😅

축제 좀 더 안 쪽으로 들어가면
가수가 노래 부르는 무대가 준비되어 있고
그 근처 작은 무대에서는
어린 아이들의 장기자랑 무대세 펼쳐져
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.

더불어 웃으며 인사해준 여왕님까지 👍🏻


즐길거리

축제에서 빼 놓을 수 없는
페이스 페인팅!!
축제현장을 돌아다니며
한 곳은 무료로 할 수 있었고
다른 한 곳은 돈을 내야 받을 수 았었어요~

인생네컷 아닌 인셍세컷!!
축제 현장 중간 쯤 위치한 곳에서
무료로 사진을 찍어주는 부스도 비치되어 있어
추억도 남겨보고

공짜로 가방도 나눠줘서 모두가 같은
커플템을 갖추기도 했고

인형도 타고
(성인도 탈 수 있습니다!!!!)

조랑말 타기 체험

염소도 직접 만져 볼 수 있는 체험 현장도 있었습니다.

쎌린시점👀
사진에 다 담기진 못했지만
기대한 것보다 규모도 컸고,
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 부족한 부분이 없었던거 같습니다.
더욱이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 부스도 잘 되어 있어서 가족단위로 가기에 좋은 축제가 아니었나 싶었습니다.
Crows nest 축제인 만큼 그 지역을 살리기 위한 곳곳에 위치한 축제와 동 떨어진 느낌이 들지 않었던 광고와 체험 현장 등 여러모로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을 받었던 축제였습니다.

1년에 한 번 여는 Crows nest festival!
내년에도 기대가 되네요!!

마무리는 축제에서 먹었던 음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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