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.
이 전 '모스만마켓' 글에서 언급했던
'August The old place Mosman Cafe'
방문 후기 공유하러 왔습니다.
입구부터 너무 멋스럽지 않나요?
입장과 동시에 한 웨이터가 코리안엔젤 온 줄 알았다고 해줘서
큰 웃음과 함께 테이블 안내까지 😆👍🏻
카페 인테리어
방문 후기 공유하려고 내부 사진도 찍는 중에
바리스타분이 손 인사도 해주셨어요. 🤚🏻
호주와서 내가 일하고 싶었던 카페가 이런 곳이었는데!!!
전 어디에....
전 이런 세심한 배려에 되게 좋은 인상을 받아요~
캐셔대와 커피 머신이 비치된 공간 가운데에
그 날 그 날의 신문을 배치해주는 그런 서비스
정갈하고 깔끔하게 유지되어 있는 카페의 모습과 인테리어가
제 마음에 쏙 들더라구요!!!❣️
메뉴판 및 메뉴
테이블 서비스 때
가져다 준 메뉴판 입니다.
생각한 것보다 가격이 꽤 나가서 놀랐었어요.
맨 왼 쪽, Egg on toast에 아보카도와 베이컨 추가
생각하는 딱 그 맛
오른 쪽, Superfood salad with tofu, salmon
저는 문제 없이 잘 먹었는데 친구는 연어가 살짝 비렸다고 하더라구요.
날이 더워지고 있는 여름인 호주라 그런지
구워진 연어 말고 연어장같이 Poke 형식으로 나왔으면 더 좋았을거 같다란 생각도 들었습니다.
주문 하기 전에 비싼감이 들었는데
양이 상당해서 왜 비싼지 알거 같더라구요!
아래 쪽, Acai bowl & Granola
예쁘게 장식되어 나온 아사히볼!
딱 마침 그 날씨와 찰떡이었어서 싹싹 다 먹은거 같아요!
쎌린시점👀
사진에 다 담지 못했지만 카페가 너무 예쁘고
무엇보다도 모든 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에
좋은 인상을 받아서
아직 먹어보지 못한 메뉴들도 다시 도전해보러 더시 방문해보고 싶어요.
마지막으로 며칠 전 이었던 할로윈을 기념하며
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