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.
오늘 제가 가져온 후기는
시드니 시티에 위치한
'서울리아' 입니다.
서울리아를 처음 알아 가게 된건
같이 일했던 말레이시아 친구가 진짜 맛있는 Korean restaurant 안다고
같이 가자고 해서 간게 처음이었어요.
전 매번 갔던데를 자주 가는 사람이라 그런지
처음 방문하기 전엔 서울리아를 들어본 적이 없었어요..
근데 처음 방문 한 이후
여긴 진짜 저의 단골 한인식당집 된거 있죠?
이게 바로 말레이시아 친구가 추천해줘서
처음 서울리아에서 말레이시아 친구와 먹었던
치즈불닭이에요!
가기 전에 치즈가 엄청 늘어난다는걸 진짜 아이같이 설명해줬던게 기억이 선명하네오 ☺️
혹시나 매워할까봐 그냥 맨 밥을 먹을까하다가
돌솥날치알밥도 시켰었는데
너무 오랜만에 먹어서 인지 너무 맛있더라구요...
그리고 우리나라하면 유명한 음식 중 하나인
Korean BBQ!!
우리나라에서 먹는 삼겹살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
그나마 제가 먹어본 시드니 고깃집을 비교하자면
삼겹살이 다른 곳에 비해 두툼해서 좋더라구요.
삼겹살+파절이
양념소갈비
순두부찌개
제 남자친구와 저의 주 주문 메뉴!!!
다른 고깃집 가면 찌개 시켰을 때 작은 뚝배기에 찌개 나오는걸 많이 봤엇는데
서울리아는.. 달라요!
근데 파절이는 양산박이 더 맛있는거 같아요.
다양한 반찬들과
뜬금없지만
인도네시아 직원들 진짜 너무 친절해요..!
쎌린시선👀
제가 처음 시드니에 와서 한식 먹었을때 항상 뭔가 부족한 느낌이라고해야할까요?
건더기가 적다던지, 맛이 뭔가 부족하다던지...
근데 서울리아에서 음식 먹고나서
그 편견이 조금 사라진거 같아요.
좋은 말만 쓰고싶어서가 아니라 진짜 개인적인 저의 생각!
매번 갈때마다 느끼는거지만
우리나라 사람들보다 외국인들이 더 많아서 놀라기도 합니다.
이렇게 한식의위대함 한 번 더 느끼며
다음 포스팅에서 뵐게요.
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! 🙏🏻